시노팜 백신 40만 회분도 이란 도착
이란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6천만 회분을 구매 계약했다.
국영 IRNA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주러 이란 대사 카젬 좔랄리는 이날 "3천만명이 맞을 수 있는 양인 스푸트니크 백신 6천만 회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좔랄리 대사는 구매 계약한 백신이 5월부터 11월 사이 이란에 들어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란이 수입한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총 52만 회분이다.
이날 중국산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40만 회분도 이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란 세관은 해당 시노팜 백신이 중국 적십자사가 기부한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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