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경찰청이 5일 북부지역 주요 도로의 교통 종합 상황을 개선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엔 경기도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동참했다.
북부경찰청과 유관 기관은 앞으로 북부지역 12개 주요 도로의 교통사고 감소와 정체∙과속 구간 문제 해결에 힘을 모은다.
우종수 청장은 “교통사고에 취약한 북부지역 도로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며 “도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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