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인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모은 성금 662만5000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명숙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전흥윤 사무처장,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 회장, 이정윤 사무처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배분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명숙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 협의회 임직원들과 인천시 사회복지현장 종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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