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종윤(경기 하남)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혼신의 245일’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 생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최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과 입법 성과, 지역 주요 공약 및 사업의 추진 현황 등을 보고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3 수험생 등을 격려하기 위한 응원의 자리도 마련한다.

최 의원은 “하남의 빛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으로 지난 한 해를 보냈다”며 “직접 찾아뵙고 그간의 성과를 보고드리는 것이 도리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하게 비대면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