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분당차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분당차병원은 시설, 인력, 장비 등을 비롯해 안전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3개 영역, 6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 평가를 받았다.
김재화 병원장은 “권역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소방서 등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보다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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