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청렴 문화 혁신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코로나19에 따른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결의대회는 본부장과 직원대표의 ‘청렴 윤리 실천 서약식’과 직원 한 명, 한 명의 지문을 찍은 ‘청렴 트리 제작’을 통해 부패 ZERO를 위한 직원 모두의 청렴 의지를 담았다.

박평록 본부장은 “이번 청렴 결의대회는 새해를 맞아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문화를 통해 ‘청정 시화사업본부’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