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은 진로체험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 교육감으로부터 진로직업교육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을 위한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진로 콘텐츠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진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업인 특강 ‘우리 직업 만나’,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탐색∙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로 탐색과 진로검사 및 상담’, 분야별 직업인들과 함께 실질적인 진로체험을 해볼 수 있는 ‘창의직업체험’과 ‘청진기(청소년진로체험의 기적)’가 있으며, 이 밖에 안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안산시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행복을 찾고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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