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상록구청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신축년 새해에 임용된 상록구 공무원 4명이 참석해 선배 공직자로부터 업무 추진 시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구청장과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공직생활 적응을 높이고 업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신규 공무원들은 텀블러를 격려 물품으로 받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도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교 구청장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노력하고 공부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는 훌륭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