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방역 분야 활동 및 향후 운영 방안 논의

하남시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공방역분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조창환 공공방역분과 위원장, 분과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공방역 분야의 활동 현황과 앞으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방역분과는 지난 8월 전문 분야 및 자원봉사 민간위원 13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지원단 12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대면·비대면 회의를 통해 다양한 방역활동을 벌여왔다.

조창환 위원장은 “공공방역분과는 시의 행정력이 밀집된 공공 분야를 담당하는 분과인 만큼 더욱 방역활동에 철저해야 한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를 통해 시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역량을 모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