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와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의정부농협은 최근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도배, 장판) 관련 특기가 있는 사회봉사자를 투입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회봉사대상자 특기·재능사업으로 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대상자 중 분야별 특기·재능 보유자를 선정해 인력을 지원해주고 농협은 인건비를 제외한 자재비를 부담하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와 법무부는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2010년 업무협약을 맺고 농촌지역의 일손돕기지원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의정부=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