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흥도 쓰레기매립지 추진 즉각 철회하라”
인천시 자체 쓰레기매립지 발표를 앞두고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영흥도 주민들이 주거환경과 건강권 침해를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투쟁위원회는 "모든 힘을 다해 계획을 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강하구 생태·통합관리협의회 활동 본격화
한강하구 생태 보전을 위해 모인 ‘한강하구 생태·통합관리협의회’가 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협의회는 한강하구관리법안 제정을 위한 축조 심의와 시민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굴업도 해상풍력발전단지 지역 기간산업 될 것”
한국판 뉴딜 핵심 사업인 ‘해상풍력발전단지’ 건립을 두고 박남춘 인천시장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박 시장은 “영흥 발전소처럼 지역을 발전시키는 주요 기간 산업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연쇄살인 14건 내가 했다”
경기남부지역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 이춘재가 처음으로 법정에 서서 피해자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이춘재는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간 억울하게 복역한 윤성여 씨의 재심에 증인으로 참석했습니다.

▲ 경기도·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해결 나서
경기도가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산대교의 비정상적인 통행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시와 협의합니다. 일산대교는 1km당 통행료가 가장 높은 상황으로 경기도는 관련 연구를 진행해 내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내년 예산 역대 최대 28조7925억 원 편성
경기도가 2021년 예산으로 역대 최대인 28조790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도는 “공정한 세상을 열어가는 경기도를 최우선 목표로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해 ‘공정과 평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