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과 공명, 장윤주, 염혜란이 영화 '시민 덕희'에서 만난다.
영화배급사 쇼박스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시민이 조직의 총책을 추적하는 내용의 영화 '시민 덕희'에 해당 배우들이 캐스팅됐다고 3일 밝혔다.
영화는 적극적인 제보로 보이스피싱 총책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던 한 시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라미란은 보이스피싱으로 한순간에 수천만 원을 잃고 직접 총책 추적에 나서는 시민 덕희 역을 맡았다.
공명은 덕희에게 보이스피싱 조직을 밀고하는 조직원 재민 역, 염혜란은 덕희의 직장동료 봉림 역, 장윤주는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총책 추적을 지원하는 숙자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
박영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으로, 하반기 크랭크인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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