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는 6일 소회의실에서 30년 장기근속한 소방공무원 4명에게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자는 최현석 소방행정과장, 유장열 장항센터장, 황양연 대응전략팀장, 윤승묵 풍동센터 팀장 등 4명으로, 평소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된 베테랑 소방공무원들이다.

이들은 지난 30년간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호 일산소방서장은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30년을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온 영예로운 근속에 경의를 표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