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광희)은 부패방지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청렴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진행됐다. 전 직원이 청렴을 상징하는 흰색 상의와 자체 제작한 청렴 타이슬링을 착용해 하나되고 소통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했다.

한광희 교육장은 “청렴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 청렴 마인드가 자연스럽게 내면화되고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