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노동 인권교육 프로그램인 ‘Right! Rights’가 유네스코 한국위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 인증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단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 로고를 사용하고 국내·국제사회에 소개하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2017년부터 올바른 노동의 가치 이해와 인권·노동권 등의 관련법 이해를 위해 청소년노동 인권교육 ‘Right! Right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특성화고(21개교) 학생 1만2188명이 청소년노동 인권교육 ‘Right! Rights!’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미석 재단 대표이사는 “더 많은 청소년이 올바른 노동인권에 대해 알게 할 수 있도록 이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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