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유치원은 ‘교직원 및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청렴 연수’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의 하나로 반부패 청렴 담당 시민감사관을 활용해 모두가 신뢰받는 사회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렴 교육 전문가가 청탁금지법, 불법 찬조금,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 등을 교육으로 내실 있는 연수가 이뤄졌다.

또 코로나19로 예방과 안전을 위해 전날 유치원 전체 소독과 방역을 실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자를 확인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 안전한 연수가 진행됐다.

김우태 원장은 “청렴 교육을 통해 모두가 윤리의식을 높여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유아기부터 도덕적 감수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