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와 안양농협 임직원, 고향 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명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포도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일손 돕기에는 이영철 농협 안양시지부장과 박선호 안양농협 조합장도 참여해 포도에 봉지를 씌우며 힘을 보탰다.
농협은 해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이영철 지부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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