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측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복지관에서 제작한 동영상 문자 배포 및 홍보 △경로당 회원들이 댁내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영상 촬영 및 제작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유 지회장은 “협약을 통해 약 500여명의 경로당 임원인 어르신들에게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