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남면초등학교 양덕분 교장은 지난 12일 교내에 조성된 논에서 모내기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모내기는 경기도 농식품유통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2018년부터 시작해 ‘친환경 학교 농작운영사업’으로 유기농지도사의 지도하에 실시했다.

특히 이번 모내기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한 사회적 우려로 인해 지난해와 다르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해 운영했다.

또 모내기 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 전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여부를 확인, 좁은 장소에 많은 인원이 밀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년별 시차를 둬 10명 미만으로 체험을 실시했다.

/동두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