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중장년 대상으로 추진해 온 항만기능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마치고 29일 수료식을 가졌다.
항만기능인력 양성사업은 중장년층 대상 지게차운전원 양성을 통해 재취업 영역 확장을 지원하고 항만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노사발전재단과 중장년 인력양성 및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항만연수원 인천연수원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수료한 항만기능인력은 13명으로 6월까지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수료생들의 인천항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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