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청년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을 담당할 '청년참여단'을 구성하고 지난 28일 본격적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청년참여단은 청년일자리, 청년자립기반, 청년문화예술 3개 분과 30명 청년들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정책 의견수렴 공식 창구 기능을 수행한다.

청년참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아카데미 등 교육을 통해 정책 제안 역량을 강화하고 분과별 실현 가능한 의견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강호 청장은 “청년참여단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고용·주거·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