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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초선의 다짐'] 홍정민 고양시병 당선인 “일산을 친환경 자족도시로”
[4·15총선 '초선의 다짐'] 홍정민 고양시병 당선인 “일산을 친환경 자족도시로”
  • 김도희
  • 승인 2020.05.13 20:56
  • 수정 2020.05.13 20: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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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고
방송영상밸리 등 차질 없이 진행

규제철폐와 교통망 확충 집중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 추진
▲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고양시병 당선인은 일산을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제공=홍정민 당선인

“베드타운 일산을 실질적인 자족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1대 총선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홍정민(42) 고양시병 당선인은 일산을 자족도시로 만드는 것이 일산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현안이자, 일산주민들이 기대하는 이번 총선의 가장 절박한 요구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당선인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기존 산업은 고도화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함께 잘 사는 일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CJ라이브시티 등 대규모 인프라 조성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새로 들어설 인프라에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지원허브 설립으로 기업이주 원스톱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업 유치와 지역주민을 위해 규제 완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홍 당선인은 “일산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기업과 산업시설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과 고양지방법원 승격 등을 추진해 일산과 경기 북부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존속해온 낡은 규제부터 혁파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정비해 보편적 교통복지의 새로운 일산을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는 “일산은 철도교통체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GTX-A노선과 대곡-소사 선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고, 중산지역까지 인천 2호선 연장이 타당성 조사 중으로 이 모든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밖에 홍 당선인은 일산의 불편하고 오래된 아파트를 친환경 맞춤형 리모델링으로 바꿔 주거환경도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는 “일산은 1990년대 초부터 단기간에 공동주택이 대량으로 공급돼 노후 시기가 집중돼 있다”며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고효율 조명 및 보일러, 친환경 단열재 사용으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 일산의 가치를 키우고 지구도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지역현안과 공약을 이루기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서 상임위원회 활동을 희망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홍 당선인은 공감하고 연대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공감할 수 있는 정치, 실용적이고 실생활적인 당사자 정치를 펼쳐나가고 싶다”며 “지금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정치를 위해 야당과도 과감하게 협치하고 연대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치에 입문한 초심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했다.

그는 “정치신인인 저의 유일한 선거 전략은 겸손, 진심,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이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반듯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일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홍 당선인은 “동별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는 주민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충분히 청취해 대안을 찾겠다”며 “주민들이 주는 의견과 제안은 고양시 당정협의체를 통해 고양시, 지방의회와 공유하고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재영·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걸어온 길]

스타트업 창업 변호사…민주당 영입 인재 6호

홍정민 당선인은 서울대 경제학부를 차석으로 졸업하고 삼성화재에서 4년간 근무하다 출산 후 육아를 위해 퇴사했다. 이후 독학으로 사법고시에 응시해 2008년 제50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2014년에는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서울대에서 취득한 응용계량경제학 및 금융경제학 박사학위의 전문성을 살려 최근 추세인 AI 분야, IT, 스타트업에 대한 연구 및 조세제도와 불평등 연구를 진행했다.

2018년 경제학박사로서 연구 경험과 변호사로서의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법률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인 '로스토리'를 창업하기도 했다. 이후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연합회 자문변호사와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이사에 이어 서울시 마을변호사를 역임한 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인재 6호로 영입돼 당선됐다.

/고양=김재영·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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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시민 2020-05-14 00:27:36
홍정민 당선자님. 이제까지 교통불모지의 베드타운으로 침체되었던 일산의 자족도시 건설의 절호의 기회로 계획된 일산테크노벨리가, 고양시의 창릉신도시의 자족기능과 중복으로 제조, 굴뚝중심의 공장지대로 차별화해서 진행한다하고, 더구나 일산테크노벨리 바로 옆으로 고양시내 타 지역에 설치예정이던 하수 슬러지 시설까지 이동시킨다고 합니다. 친환경 자족도시에 왠 굴뚝 시화,반월,안산같은 공업지대화로 일산을 망쳐가려하고, 일산 테크노벨리에 정말 좋은 기업을 유치할 의사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랜세월 인내하며 기다려온 일산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으로 고양시의 일산지우기 정책이 철회되고, 의원님의 말씀대로 친환경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