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이사화물과
김 영 숙 과장
요즘 인천세관 이사화물과는 향긋한 장미꽃내음이 만발한다.
향기의 주인공은 김영숙(54·6급) 이사화물과장.
김 과장은 지난 1일 인천세관 개청이래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과장 발령을 받았다.
이를 축하하듯 인천세관을 통해 이사화물을 통관했던 한 민원인이 김 과장의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감사하다며 장미 100송이를 보내왔다.
뜻하지 않은 선물에 김 과장의 대민원 친절도와 능력은 검증된 셈.
남인천 여중(62년)과 인천여상(65년)을 졸업하고 지난 70년 재무부 세관국 국제과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김 과장은 32년만에 금녀의 높은 벽을 허물고 첫 과장급 자리에 올랐다.
현재 직무대행이지만 인천세관이 그에게 거는 기대는 정식 과장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그는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인천세관은 김 과장의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하고 관세청에 이달의 관세인 후보로 추천했다.
“이제 아랫사람들을 끌어가야 한다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김 과장.
그는 “이사화물 취급업무가 직접적으로 일반인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보다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업무방향을 밝혔다.
김 과장은 인천세관 수출과 총무과, 주안출장소, 김포세관,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업무 등 주요업무를 맡아왔다. 〈백범진기자〉
김 영 숙 과장
요즘 인천세관 이사화물과는 향긋한 장미꽃내음이 만발한다.
향기의 주인공은 김영숙(54·6급) 이사화물과장.
김 과장은 지난 1일 인천세관 개청이래 여성으로선 처음으로 과장 발령을 받았다.
이를 축하하듯 인천세관을 통해 이사화물을 통관했던 한 민원인이 김 과장의 친절한 민원서비스에 감사하다며 장미 100송이를 보내왔다.
뜻하지 않은 선물에 김 과장의 대민원 친절도와 능력은 검증된 셈.
남인천 여중(62년)과 인천여상(65년)을 졸업하고 지난 70년 재무부 세관국 국제과에서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김 과장은 32년만에 금녀의 높은 벽을 허물고 첫 과장급 자리에 올랐다.
현재 직무대행이지만 인천세관이 그에게 거는 기대는 정식 과장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그는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인천세관은 김 과장의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하고 관세청에 이달의 관세인 후보로 추천했다.
“이제 아랫사람들을 끌어가야 한다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소감을 밝힌 김 과장.
그는 “이사화물 취급업무가 직접적으로 일반인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보다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업무방향을 밝혔다.
김 과장은 인천세관 수출과 총무과, 주안출장소, 김포세관, 인천공항세관 휴대품통관업무 등 주요업무를 맡아왔다. 〈백범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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