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방종설)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경로당 27개소 현장점검과 방역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연수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사전 수요 조사로 방역 대상 경로당을 선정했다. 코로나19로 현재 폐쇄된 경로당이 다시 운영될 경우를 대비한 방역이다. 연수구에는 총 154개 경로당이 있다.

방종설 이사장은 “모두가 협심한다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방역체계 유지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