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이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소 입국심사대 뒤편에 X-레이를 임시 설치, 15일 시범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려 했으나 무산됐다.
인천공항세관은 1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출입국관리소 입국심사대 뒤에 X-레이를 설치, 모든 여행객에 대해 시범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려 했으나 출입국관리소가 X-레이 설치를 실력으로 저지해 설치하지 못했다.
출입국관리소는 “입국심사대 뒤의 X-레이 설치는 전혀 협의가 안된 상황이고 법무부도 반대하고 있어 X-레이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날 시범운영은 안됐지만 빠른 시일내에 X-레이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철기자〉
terryus@incheontimes.com
인천공항세관은 1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출입국관리소 입국심사대 뒤에 X-레이를 설치, 모든 여행객에 대해 시범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려 했으나 출입국관리소가 X-레이 설치를 실력으로 저지해 설치하지 못했다.
출입국관리소는 “입국심사대 뒤의 X-레이 설치는 전혀 협의가 안된 상황이고 법무부도 반대하고 있어 X-레이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날 시범운영은 안됐지만 빠른 시일내에 X-레이를 설치해 시범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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