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킹 1위·공격성공률 2위 등 활약
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이 4라운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양효진은 4일 한국배구연맹이 발표한 여자부 4라운드 MVP 투표에서 30표 중 19표를 받아 GS칼텍스 이소영(9표), 현대건설 세터 이다영(1표)을 제쳤다.
양효진은 4라운드 5경기에서 득점 6위(98점), 공격 성공률 2위(41.10%), 블로킹 1위(세트당 평균 1.25개)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인천 흥국생명과 경기에선 개인 통산 5449득점을 기록, 팀 선배 황연주가 갖고 있던 여자부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양효진의 활약 속에 4라운드에서 4승 1패를 거두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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