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웃돕기 특수시책인 'Check The Dream'(책더드림)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heck The Dream'(책더드림)사업은 관내 국민기초수급권자 중학교 3학년 자녀 10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신청받아 분기마다 배송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3분기 분량으로 348만원 상당의 도서 133종 296권을 구입하여 대상자에게 발송 완료했다.

추후 독후감 경연대회를 통한 모범학생 표창 및 도서 멘토링 결연, 계양도서관과 연계한 독서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