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곶중학교(교장 이서균)는 지난 11일 오후 인성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수렴한 학교규칙을 제·개정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주체간에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두발과 소지품 검사 그리고 통신기능 등이 있는 휴대기기의 관리 등이 뜨겁게 논의됐다.

토론회를 개최하기 이전에 학교규칙제개정 위원회를 학생대표 5인, 학부모대표 5인, 교사대표 5인이 각 주체별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 위원들이 대표성을 띠고 토론을 벌였다.

/문희국기자 moonhi@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