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대만 규모 7.4 강진 피해현장 /사진제공=현지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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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희 기자 yo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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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모국 지진…인천 화교들은 지금 “그쪽 출신 화교들은 거의 없지만 걱정은 되죠”3일 오전,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4 지진이 덮친 대만 화롄현과 멀리 떨어져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관련기사: 대만서 25년만 7.4 강진…오키나와 3m 쓰나미 경보인천 차이나타운은 개항 시기부터 대만 화교들이 정체성을 지키며 터전을 잡고 있는 곳이다. 이날 갑작스러운 대만 지진 소식을 접한 차이나타운의 화교들은 본국의 소식을 접하고 친인척들의 안부를 묻기 바빴다.전혀 예상치 못한 지진이 화교들의 고향을 덮친 이날, 대만 현지에 있는 대부분의 가족은 진동을 느꼈다고 한다.현 대만서 25년만 7.4 강진…오키나와 3m 쓰나미 경보 3일 오전 대만에서 규모 7.4 지진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97명이 부상을 당했다. 진원지와 가까운 화롄현에서는 일부 건물이 무너지고 정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이 영향으로 대만은 물론 일본 오키나와와 중국 및 필리핀 해안에서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7시 58분 대만 동부 인구 35만명의 도시 화롄(花蓮)에서 남동쪽으로 7㎞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이번 지진은 지난 1999년 9월 발생해 2천명 넘는 사망자를 낸 규모 7.6의 9.21 지진 이후 25년 만에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