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돌직구 인기
▲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및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 출판기념회'에서 이순민 인천일보 차장, 이아진 기자, 이은경 국차장 겸 이슈팀장, 조용준(KBO자문위원) 저자가 책을 소개 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과 함께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 를 주제로 출판기념회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9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출판기념회 축하를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판매대 앞에는 책을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책을 쓴 저자를 만나기 위한 발걸음도 곳곳에서 이어졌다.

사람들은 양손 가득 책을 들고 본인이 정독하거나 야구를 사랑하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밝혔다. 책을 구매한 이들은 바로 옆에 마련된 공간에서 저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황해로드> 출판에 이어 올해는 야구도시 인천 역사와 프로야구 40년을 기록한 <구도 인천>과 야구 속에 숨겨진 경제 이야기를 담은 <야구와 경제> 등 2권을 발간했다.

▲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및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인천일보 창간 35주년 기념식 및 야구, 끝나지 않을 이야기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구도 인천>은 2022년 인천 프로야구 40년을 맞아 당시 인천일보 탐사보도부가 진행한 기획 보도를 바탕으로 인천 야구 근현대사와 인천 프로야구의 의미를 담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인천에서 활동한 프로야구 선수를 중심으로 쓰인 이 책은 선수들만큼 뜨거운 기자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 들어있다.

<야구와 경제>는 조용준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자문위원이 야구장, 공인구, 야구단, 중계권 등 프로야구 스포츠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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