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마우스'의 지연 방송에 대해 tvN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tvN은 23일 사과문을 통해 "'마우스' 15부의 후반작업이 지연돼 방송 시작이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사과했다.
또 "최종화까지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날인 22일 '마우스' 15회는 10시 30분에 편성됐지만 실제 방송은 20분 가량 늦어져 10시 50분에 시작했다.
tvN은 20분 동안 하이라이트 영상을 송출하면서 자막을 통해 "방송사의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잠시 후에 '마우스'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시청에 불편을 준 점 죄송하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란다"고 안내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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