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는 지난 9일 같은 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자치분권과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
최 후보는 이날 박 후보와 만나 "서울과 안양의 교통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정책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만나서 상생방안을 논의하기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 후보는 서울시는 광역버스체계개선을, 안양시는 수도권서남부 균형개발을 위한 경부선 국철지하화사업을 공동추진을 제안하자는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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