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남경필 경기지사·구경서 하남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 전 총리는 지난 4일 덕풍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두 후보와 도·시의원 지원유세에서 "우리 경제가 지금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며 "남경필 후보와 구경서 후보 등 광역·기초의원을 꼭 선택해 일자리 넘치는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이 앞장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구 후보는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단지를 하남시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수확보로 부자 하남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남 후보는 "구경서 후보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할 준비된 후보"라며 "6·13선거에서 꼭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는 16년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현안 해결에 대한 대안도 갖고 있는 준비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소속 도·시의원 후보도 모두 당선시켜 하남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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