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가 지난 9일 김포지사(지사장 최재철)를 방문해 지사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전 직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 상임감사는 촤재철 지사장으로부터 지사 현황보고를 청취한 뒤, 공사의 종합청렴도 현황과 언론보도상황, 공사 관련 정부부처 인식, 감사 지적사례 등을 제시하며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 감사는 "직원 모두가 공사의 현실을 인식하고 과거의 잘못된 사례를 답습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를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청렴교육 후 신곡양?배수장을 둘러본 뒤,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당당한 한국농어촌 공사 직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포 = 권용국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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