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경기 광명시라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새정치연합 안성환(51·사진) 당선인은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할 안성맞춤 광명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 당선인은 전체 투표수 1만5801표 가운데 6168표(39.16%)를 득표해 4840표(30.73%)에 그친 새누리당 김연준(42) 후보는 1328표 차로 따돌렸다.

안 당선인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머리숙여 감사드린다"며 "라선거구 현안인 지하철 유치와 마을 개발 사업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유치와 마을 개발 사업을 위해 이언주 국회의원과 조화영, 이길숙 시의원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광명시의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복지환경의 개선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인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이언주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으며, 현재 광명시 소통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광명=박교일 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