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0㎞ 류승화씨
37분 대를 목표로 했던 기존 계획보다는 2분 정도 늦었지만, 기분 좋게 레이스를 마쳤다는 게 류 씨의 말이다.
류승화 씨는 "천안에서 인천까지 마라톤을 하려고 왔는데, 날씨가 좋아서 뛰는 동안 기분이 좋았다"며 "마라톤의 계절이 시작된 만큼 앞으로 열심히 뛸 생각"이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12년 전부터 마라톤을 했다는 류승화 씨는 "앞으로 계속 참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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