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장애인 아시안게임을 100일 앞둔 10일 송도국제도시내 미추홀타워앞 광장에서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직원들이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다짐대회를 갖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오전 D-100을 맞아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 직원 다짐 대회를 열었다.

조직위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미추홀타워 중앙 광장에 모여 대회 42개국 참가국 깃발을 흔들고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대회 슬로건을 외치며 전 직원의 의지를 모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몇몇 직원들이 대회 응원가 'I Shake(아이 쉐이크)'에 맞춰 춤을 추며 플래시 몹을 선보이자 전 직원이 함께 동참했다.

대회 응원가를 부른 랩퍼 미풍과 마스코트 저노피, 드노피 탈인형도 참가해 흥을 돋우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