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4 지방선거 당일 투표소가 몰려 있는 지역 상가 매출 급등했다.
투표소 2곳이 몰려 있는 부평구 내 한 편의점은 오전부터 유권자들이 몰려들어 에너지 드링크, 커피 등 음료수 판매량이 약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더운 날씨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 것이 편의점 사장 이모(41)씨의 설명. 이 씨는 "이른 아침부터 선거를 마치고 나와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이 많다"며 "너무 바빠 잠시 다른 일을 할 틈도 없다"며 웃음지었다.
투표소 주변 음식점들도 몰려드는 손님에 행복한 비명 질렀다.
부평구 내 또 다른 투표소 옆 먹자골목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늘었다.
한 냉면집은 손님들이 줄지어 있어 대기시간만 5~10여분 걸렸다.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투표하고 바로 나들이를 가는 유권자가 많아 주변 상가에서 한끼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유권자들의 설명이다.
유권자 문동근(26·부평구)씨는 는 "오전에 투표한 후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친구를 만나러 갈 예정"이라며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근처 상가 매출이 크게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근영 기자 kky89@incheonilbo.com
투표소 2곳이 몰려 있는 부평구 내 한 편의점은 오전부터 유권자들이 몰려들어 에너지 드링크, 커피 등 음료수 판매량이 약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더운 날씨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 것이 편의점 사장 이모(41)씨의 설명. 이 씨는 "이른 아침부터 선거를 마치고 나와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이 많다"며 "너무 바빠 잠시 다른 일을 할 틈도 없다"며 웃음지었다.
투표소 주변 음식점들도 몰려드는 손님에 행복한 비명 질렀다.
부평구 내 또 다른 투표소 옆 먹자골목에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이 늘었다.
한 냉면집은 손님들이 줄지어 있어 대기시간만 5~10여분 걸렸다.
가족, 친구, 애인과 함께 투표하고 바로 나들이를 가는 유권자가 많아 주변 상가에서 한끼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유권자들의 설명이다.
유권자 문동근(26·부평구)씨는 는 "오전에 투표한 후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친구를 만나러 갈 예정"이라며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근처 상가 매출이 크게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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