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까지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내년 대회 기간 중 활동할 의전통역요원을 16일부터 내년 2월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영어, 아랍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어 5개 분야 총 200명이다.

외국어에 능통한 만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해외동포 및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주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4월 말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00명은 대회기간을 전후해 14일 동안 각국 장애인올림픽위원장 등 VIP를 대상으로 의전통역을 담당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홈페이지(http://www.incheon2014ap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만기자 malema@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