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17~28일까지 위험물 하역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인천항에 등록된 24개 급유업체에서 관리하는 급유선 39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항만청 점검관이 급유업체 관계자 입회하에 급유선에서 기름 등 위험물을 싣거나 내릴 때 안전설비 운영상황 및 작업자 안전교육 실태를 파악하게 된다.

/이은경기자 lotto@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