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이 어려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세 쌍이 4일 송우리 소재 웨딩홀에서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위원회와 1%사랑나누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는데 이들 단체는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함께 살고 있던 장애인 가정, 다문화 가정, 일반 가정 등 3쌍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했다.
/포천=김성운기자 swkim@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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