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소년 축구단이 5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히다카시 소년 축구단은 6일 오산 성호초교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마친 뒤 한국 민속촌과 에버랜드를 견학한 후 일본으로 돌아갔다.

격년제로 열리는 양 시의 소년축구경기는 지난 2003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4번째다.

/남부취재본부=이윤희기자 lyh@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