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김성제 시장과 교통안전전문가, 지역운수업체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녹색교통 안전도시 건설을 위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용역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녹색교통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열린 '제2차 의왕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용역인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그동안 발생한 교통사고 원인분석을 통해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를 2010년 1.62명에서 2021년까지 0.26명으로 낮췄다.

또한 의왕시는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은 누적지점 3개구간 8개 지점에 대해 교통안전대책을 우선적으로 수립하게 했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