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제약사 이미지 홍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열리고 있는 2011 바이오 국제박람회(2011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하 BIC)에 참가해 차세대 바이오제약사로서의 이미지 메이킹에 들어갔다.

28일 삼성바이오에 따르면 김태한 대표이사를 포함한 이 회사 주요 간부들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7일 개최된 이 박람회에 참가해 회사와 사업계획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삼성과 퀸타일즈의 합작에 의한 신설법인 사업자로써 '의약품 위탁생산-바이오 시밀러-항체 신약 개발' 순으로 설정한 회사 발전 계획과 글로벌 바이오 메카를 목표로 정부의 든든한 지원을 배경에 두고 있는 인천 송도의 입지적 강점 등을 적극 알리고 돌아올 예정이다.

BIC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전문전시회로 올 행사에는 전 세계 1천600개 업체와 이 분야 전문가와 바이어 등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송영휘기자 ywsong2002@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