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새 8㎝ 가량 폭설이 쏟아진 28일 오전 인천시 서구 금곡동 일대 교통이 대혼잡을 겪었다. 다른 지역도 대부분 같은 형편이었겠지만 305번 국도 서구청 방면과 강화 가는 양쪽 방향은 짙은 안개까지 겹쳐 더욱 심한 정체에 시달렸다. 하지만 서구청에서는 제때 제설작업을 벌이지 않아 교통혼잡은 물론 빙판길 교통사고마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이호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