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7년 차 이보리(27·이맥스-현대백화점)가 21일 전남 무안의 무안CC(파 72. 6402야드)에서 막 내린 'KLPGA 2010 무안CC컵 드림투어 15차전'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12차전 경기에서 이보리가 드라이버 티샷을 날린 후 공의 궤적을 주시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