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최창현 기자 =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조용연)이 연말연시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을 통한 사랑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울산경찰청은 울주 언양 반천 도솔천 노인요양원을 방문, 시설 진입로 보수와 함께 주변 환경정리 등을 펼치고, 1경1쌀(농가 쌀 사주기 운동)로 구매한 백미 340㎏을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사랑나눔 운동은 올 연말까지 울산청을 비롯, 지역 4개 경찰서가 동참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모두 57개소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도 전달한다.

울산경찰청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를 포함, 올해 207개소에 365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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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경찰, 백미 340㎏ 위문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