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주하이(珠海)공항과 홍콩공항간 협력에 관한 신청을 원칙적으로 비준했다고 신화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센원 주하이시 상무부시장의 소개에 따르면 주하이시 정부가 지난 5년 간 지속돼온 주하이공항과 홍콩공항간의 협력사업과 관련, 상무부로부터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1995년부터 개항한 주하이공항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정부가 투자한 공항으로 투자 총액은 60억위안(한화 7천800억원)이다. 그러나 주하이공항의 규모가 수요에 비해 크게 설계돼 공항 개항 후 승객과 화물운송량 등 모두 부족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2000년부터 주하이공항이 주변 공항과의 협력을 도모하게 됐으며 홍콩항공이 협력 의향을 표했다./김성해기자(블로그)holysea
센원 주하이시 상무부시장의 소개에 따르면 주하이시 정부가 지난 5년 간 지속돼온 주하이공항과 홍콩공항간의 협력사업과 관련, 상무부로부터 원칙적으로 동의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1995년부터 개항한 주하이공항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정부가 투자한 공항으로 투자 총액은 60억위안(한화 7천800억원)이다. 그러나 주하이공항의 규모가 수요에 비해 크게 설계돼 공항 개항 후 승객과 화물운송량 등 모두 부족한 상황에 처했다. 이에 2000년부터 주하이공항이 주변 공항과의 협력을 도모하게 됐으며 홍콩항공이 협력 의향을 표했다./김성해기자(블로그)holy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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