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지난 8년 동안 총 7억위안(약 841억원)을 투자한 국토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중국 국가측량국(測繪局)이 25일 밝혔다. 국가측량국은 그동안 모두 1만여명의 인원을 동원, 국토의 고도와경사, 지형, 지명 등 23개 항목에 걸친 정보를 포함한 1대5만 척도의 데이터베이스구축이 완료했다는것.이번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하천과 교통수단, 지역간 경계 등 지형특성 및전국 30만㎞에 달하는 주요 간선도로와 130만㎞의 지방도시 도로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한편 이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차량용 네비게이션, 핸드폰 위치추적, 지능형 운송수단, 자연보호,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천여개 업체가 국토 데이터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베이징=정준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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