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앞으로 정부가 적극 나서 지적재산권 보호에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중국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언론들은 지적재산권공작조 조장을 겸하고 있는 우이(吳儀) 부총리가 이날 ‘기업지적재산권과 자주창신(自主創新)대회’에서 강조한 3개 정책을 인용 이같이 밝혔다. 우부총리는대회에서 지재권 보호를 강화와 지재권 침해 행위에 대한 강력단속, 지재권에 대한 대중들이 인지도 제고등을 골자로 앞으로 펼칠 정부의 강려한 의지를 피력했다.또 세금 및 금융혜택 부여, 정부구매, 인력배양 등도 강조했다.한편 중국은 지난 23일 정부의 지적재산권 보호방침 발표와 함께 전국 10개 성과 베이징시에서 수거한 1천만건의 불법 출판물과 음반을 폐기함으로써 지적재산권 보호의지를행동으로 보이기도 했다.
 베이징=정준성특파원